서귀포시는 환경미화원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해 환경미화원 읍·면·동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제1청사 중회의실에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환경미화원 담당자들은 환경미화원의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의식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코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임영훈 교육문화팀장으로부터 환경미화원 대상 안전의식 제고 및 위험요인이란 제목으로 강의교육을 들었다.

임 팀장은 강의에서 환경미화원 재해발생 특성 및 위험요인 인지, 서울시 환경미화원 개선사례,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고 이후 산재 예방에 대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시 생활환경과 관계자는 “담당자들에게 환경미화원이 근무 할 때는 안전모, 안전화, 안전조끼 등의 착용여부를 항시 점검하고 환경미화원예방교육을 철저히 해 각종 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