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 21분경 토평동 한 감귤 과수원에 화재가 발생해 삼나무와 귤나무 3그루를 태웠다. 이 과정에서 과수원 주인인 B모씨(81, 여)가 불을 끄려다 팔과 복부 등에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