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축사 1개동 화재 1000여 마리 이상 피해 예상

11일 오후12시 30분 경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화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축사 1개동에 불이 나 진화 중이며, 다른 동으로 번지는 것은 막은 상태다. 화재가 난 축사는 2층 구조로 내부 구조가 복잡해 화재 진압을 위한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돼지 1000여 마리의 이상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완료 후 화재 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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