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14분경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광평교차로에서 SUV(윈스톰)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 문모(51, 여)씨의 진술에 따르면 운전도중 엔진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해 갓길에 차량을 정차했다.

소방당국은 냉각수 부족 등 엔진과열로 전기배선 등이 연소 착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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