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건사고
해군기지 하도급업체 2억여원 미지급 잠적인근 식당, 숙박업소 등 피해업체 속출
안창흡 | 승인 2016.02.23 14:27

23일 오전 서귀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서귀포시 대상 ‘2016년 업무보고’ 자리에서 김희현 의원은 강정 해군기지 공사 하도급  건설업체가 공사기간동안 2억원이 넘는 각종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채 잠적한 사실을 아느냐고 따져 물었다.

   
 

제주해군기지 신축공사를 맡은 포스코건설의 하도급업체인 그린에프에이(주)측은 완공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포스코걸설로부터 기성금 상당부분을 수령한 후 공사를 포기 통보해 버렸다. 이 때문에 그린에프에이(주)와 계약을 맺고 거래했던 많은 업체들이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한 채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성기계공조의 덕트공사 및 장비임대료 1억원을 비롯해, 크고 작은 크레인, 지게차, 스카이 등 건설기계․장비 업체들이 받아야 할 임대료, 사용료 등은 물론 밥값까지 미지급금은 현재 21개 사업체에 총 2억1,638,774원으로 나타났다. 피해업체 중에는 조식, 석식을 제공했던 공사장 주변 식당과 숙박업소, 생수 제공 사업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은 해군기지사업단장을 통해 확인한 결과 식당 3곳 1∼2천만원 등을 포함해 전체 21개 업체가 피해를 보고 있으며 노임체불 등 그 피해는 2억9000만원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더 확인하는 과정에 있으며, 해군기지사업단장에게 이와 같은 피해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창흡  rijin88@naver.com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창흡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6357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942   |  제보 및 문의 : 064-763-4556/4455  |  팩스 : 064-763-445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제주 아 01006  |  등록일 : 2006년 7월 26일  |  발행인 : 김성은  |  편집인 : 장태욱
상호 : 서귀포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16330  |  개인정보책임자 : 양용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용주
Copyright © 2019 서귀포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