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사진 제공=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대경엔지니어링, ㈜아성기술단 등 소방시설 업체(22개소) 및 제주혁신행복주택, 아델이앤씨 건물 등 대형공사현장(17개소) 관계자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소방 추진 시책 및 2018년도 소방법령 개정사항, 공사장 안전사고 방지 정보 공유를 통한 소방서와 소방시설업체, 대형공사장 건설업체 간의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열렸다.

최근 용접화재 등 공사장 사고사례를 소개하고, 건축물의 설계․시공단계의 안전 확보와 소방시설업 운영 등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소방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은 지역 안전의 버팀목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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