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옥심)는 지난 28일, 회원 15명이 참여해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과 정성을 깃들인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식생활 취약가구 30세대에 지원했다.

지난달 간담회를 통해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을 지원받아 2월부터 매월 1회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김옥심 회장은 “앞으로도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가구에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 사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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