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보육과 교육환경 개선 정책공약 발표

강호상 예비후보.

강호상 더불어민주당 서홍동·대륜동 도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저출산과 보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치열하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으로써 그리고 네 명의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써 아이를 키우가 참 어려운 환경”이라며 원인이 ‘부의 세습’과 ‘학벌 중심의 사회구조’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제 “사회 전반의 변화, ‘경쟁’이 아닌 ‘상생’의 길을 생각해 보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교육에 대해 지방 정부 혹은 중앙 정부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며 “혼자서 하긴 어렵겠지만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턱없이 부족한 1~7세의 보육 및 교육 환경 개선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시스템‘ 개선 ▲초등학교 환경의 평준화 등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가 모두가 행복한 제주”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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