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7시부터 2시간동안 3곳 버스킹 자리 마련
8월 한 달간 토요일 저녁 새연교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된 2018 새연교 콘서트는 8월 한 달간 메인 무대에서 벗어나 세곳에 버스킹 자리를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새연교 콘서트 홍보를 위한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개인 SNS를 통해 새연교 콘서트 관람사진을 업로드해 현장에서 제시하면 소정의 경품을 받아갈 수 있다.
정윤창 관광진흥과장은 “8월 한달간 기존 진행 방식과는 다르게 입구에서 새연교 끝까지를 버스킹 공연 장소로 운영해 새연교 콘서트의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새연교가 서귀포의 대표적인 야간 버스킹 장소로써 관광자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 서귀포 새연교 콘서트 ‘소확행’은 하루 600여 명이 찾으면서 매주 토요일 서귀포 대표적 야간관광 이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새연교 콘서트는 9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