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에

시민연대 오름동아리 회원들 (사진= 강문혁 기자)
용둠벙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바론 절벽 (사진= 강문혁 기자)

서귀포 시민연대 오름동아리 회원 7명은 9월 29일 제주항에서 퀸스타 2호에 승선하여 뱃길을 타라 1시간 지나서 상추자도에 도착했다.

시민연대 오름동호회는 추자초등학교, 최영장군사당, 봉글레산을 거쳐 용둠벙 전망대에 올라 나바론 절벽를 구경했다. 이후 추자면 문화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제12회 추자도 참굴비대축제를 둘러봤다.

김대용 시민연대오름동아리회장은 “제주도는 비오는 데 비교적 좋은 날씨에 동아리회원들과 추자도 걷기를 해 기쁘다”라며 “1달에 한 번 동아리회원들이 참여해 이 행사를 진행하니 서로간에 우애가 생겨 가까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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