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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콘서트 감상, 날아갈 것 같다"제 1회 청소년꿈드림페스티벌 21일, 제주컨벤션에서 열려
강문혁 | 승인 2019.11.21 16:30
축하공연 가수 라이브 유빈 공연 (사진= 강문혁 기자)
가수의 노래에 파란 풍선을 흔들며 즐거워 하는 학생들 (사진= 강문혁 기자)

제1회 서귀포시 청소년꿈드림 페스티벌이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그리고 미래를 여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21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청소년의 미래(김신성 이사장)이 주관했다. 그리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국제자유도시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리온재단,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서귀포칼호텔, 케이티(KT)가 후원했다.

이 페스티벌은 고3 수험생활에 지친 수험생을 위로하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의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아가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행사에는 서귀포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중문고등학교 가야금 공연에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서귀포시 역사, 현황, 명소 그리고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묻는 ‘청소년 퀴즈 골든벨이 열렸다.

가수 라이브 유빈과 수퍼비 등이 노래공연에 나섰다. 그리고 제주대학교, 국세상담센터,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제주켄벤션센터 탐라홀에는 1000여 명이 고3 학생들이 탐라홀에서 파란 풍선을 들고 초대가수가 부르는 노래에 흠뻑 빠져 노래를 따라 불렀다. 그리고 초대가수의 노래에 앵콜을 요구하며 즐거워했다.

삼성여고 강가연 학생(3학년)은 “고3때 성적 때문에 고민 많았다”며 “오늘 노래를 들으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경찰행정학과에 지원했는데 대학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선고 박지홍 학생(3학년)은 “다른 친구들 보다 먼 곳, 표선에서 왔다”며 “수능이 끝나 홀가분 하고 공연을 들으니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이어 “앞으로 알바도하고 여행도 가고 자유를 즐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신성 서귀포시청소년의 미래 이사장은 “우리 단체는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지원하여,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며 “오늘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상담도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퀴즈를 통해 서귀포에 대해 알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문혁  1119abck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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