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전달식(사진=적십자 초아봉사회 제공)
제습기 전달식(사진=적십자 초아봉사회 제공)

대한적십자사 ‘초아봉사회’(회장 한명숙)는 1일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정혜재활원에 방문해 제습기 2대를 전달했다.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습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초아봉사회는 2007년도에 창단한 이후로 현재까지 정혜재활원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아봉사회 한명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분들을 직접 뵙고 다양한 활동을 도와드릴 수 없어 아쉽지만 장애인분들이 필요로 하시는 물품이 있거나 방역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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