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림공방, 2023 공예주간 5월 19일~28일 행사 개최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가죽공예 체험프로그램 제공
귤림공방에서는 5월 19일부터 열흘간 2023공예주간의 일환으로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죽공예체험 프로그램 ‘일상이 공예’ 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공예주간:전국공예자랑’의 일환으로 법환·송산·하효 청소년문화의집, 오라동 뜨개생활 등에서 진행된다.
공예주간이란 공예 네트워크 구축과 공예문화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매년 5월 셋째 주를 ‘공예주간’으로 지정하고 공예생태계 자생기반 및 전국 단위 공예문화 향유 기회 마련 등을 목적으로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전국 공예 관련 전시·마켓·체험·투어·교육·강연·이벤트 등 공예문화 프로그램 동시 개최 등이 진행된다.
'일상이 공예 : 우리동네 취미생활 함께해요’ 프로그램은 문화소외 지역의 접근성 문제를 해소코자 공예문화를 매개로 마을 사람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공예문화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제주큰남방돌고래, 향유고래 등을 소재로 한 소품 및 가죽지갑 등을 체험‧제작한다. 일상의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한 생활 속 공예활동 프로젝트 ‘일상이 공예 : 우리동네 취미생활 함께해요’는 매년 공예주간 기간동안 제주도내 마을 곳곳에서 진행된다.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공예공방 및 작가분들과의 협력‧협업을 통해 공예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방자연
pangja@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