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한라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제주 대표 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제주시 한림로555’에서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강철호)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APEC) 제주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라산의 한라산 순한오리지널의 보조 상표를 활용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APEC) 제주 유치 홍보, 제주 향토기업 제품 애용 활성화 활동 수행 등으로 향후 양 기관은 2025APEC 제주 유치는 물론 제주의 위상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행할 예정이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21개 회원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현안과 비전, 발전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이며 현재 대한민국은 의장국으로 지정됐다. 또한 제주연구원에 따르면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강철호 회장은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APEC 유치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제주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와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는 제주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제주와 도민에게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APEC 유치를 통하여 제주의 위상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라산의 허벅술은 전 세계 내빈으로부터 인정받은 제품으로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만찬주로 선정되었으며, 한라산소주는 2022년 제주포럼, 2022·2023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 등 도내 주요 행사의 만찬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한라산은 제주 사랑의 열매 나눔 선도기업 1기업으로 선정되어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인 한림로 555’ 조성하여로컬크리에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인재 육성·소상공인과의 상생·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체육육성기금,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한라산의 사회 환원 누적액은 71억원에 달한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