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사)더함께 새희망과 함께 쌀, 라면 전달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본부장 고성환)과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 이하 센터)가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2023년 추석맞이 한가위 나눔행사, 라면 전달식을 20일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의 소개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에서 추석을 맞아 쌀 10kg 20포대와 라면 10박스를 후원함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내고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받은 쌀, 라면은 센터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 참여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성환 본부장은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의 목적사업에 맞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내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선 센터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인 부담을 갖고있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에게 이번 전달식은 큰 힘이 됐고 이를 통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2001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정, 서귀포시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 일자리를 통한 자활자립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71일 자활기업 우리동네분식가게를 창업해 7개의 자활기업을 창업·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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