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아트', 전통서각’ 체험 프로그램 진행

북아트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들고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아트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들고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원애향새마을작은도서관은 교육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지역 청소년과 일반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습환경조성과 건강한 심신단련을 위해 매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9월 프로그램으로 지역학생과 일반 성인들 대상으로 북 아트 체험과 전통서각 체험을 진행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중문동분회와 하원애향새마을작은도서관이 주관하는 6회 올망졸망감성소통문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북아트체험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지원을 받아 청소년공부방 운영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전통서각체험교실은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 독서문화교실사업을 지원받아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전통서각체험 프로그램 수업중인 모습
전통서각체험 프로그램 수업중인 모습

북아트체험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직접 만든 다이어리를 내년에 꼭 사용하고 싶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또 다시 진행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통서각체험 프로그램 참여한 수강생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가 지금까지 전해져 온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고, 이런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해야 한다고 전했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하원애향새마을작은도서관은 새마을문고 지정 서귀포시1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백범 김구 선생님은 한 나라의 힘은 무기가 아니라 문화와 가치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에 있다라는 말씀처럼 지역 특성상 열악한 문화환경 속에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독서와 교육 그리고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했다.

북아트체험 프로그램
북아트체험 프로그램 수업중인 모습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