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초총동문회 지난달 28일 ‘동문과 함께 음악과 함께’ 개최

임성훈 가수 공연
임성훈 가수 공연
찬브로 공연
찬브로 공연
색소폰 공연
색소폰 공연
한종관 총동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잔잔한 파도소리, 노을빛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색소폰 소리, 이어지는 유명 가수들이 열창에 보목초 동문들이 추억의 밤을 가졌다.

보목초총동문회가 지난달 28일 구두미포구 섶섬지기카페 무대에서 동문과 함께 음악과 함께음악회가 열렸다. 감미로운 색소폰으로 시작된 이 음악회에서는 100여명의 보목초 동문과 주민이 함께 했다.

첫 무대인 색소폰연주에 이어 전 임성훈 (전 자자그룹 ) 작가의 열창의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인 찬브로의 거칠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구두미포구에 울려 퍼졌다. 100여명이 동문들은 두손을 흔들기고 하고 따라 부르기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보목동 현정선 씨(보목초 32)무대에 올라 임 작가와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오늘 이때 친구와 동문들과 함께해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보목동 강 씨는 육지에서 내려 오신 평소에 보기힘든 선배님도 뵙어 참 기뻣다. 수준 높은 음악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기회를 주신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종관 보목초 총동문회장은 보목초 동문들은 어디에서도 인정받고, 모교와 고향에 대한 자긍심이 높다. 오늘 작은 음악회로 한번더 동문간의 우애가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목초총동문회는 방문한 동문과 시민들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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