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하는 오감 힐링데이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자활기업 제주고장과 장애인우선고용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 굿잡제주마카마카와 함께 10동행하는 오감 힐링데이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관계 형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10명과 장애인활동지원사 10명을 1:1로 매칭해 오감을 자극하는 클렌징폼, 로션, 헤어미스트, 샴푸 등 만들기 체험과 지역 로컬재료를 사용한 케이터링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활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제주 입주 기업간 협업으로 진행됐다.

한편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제주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고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7개 지역에 설립·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연희 센터장은 이번에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제주고장과 굿잡제주마카마카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용자와 활동지원사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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