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문화가 되는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가 올해 6회를 맞았다.

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으로 시작된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음악을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이미 음악을 즐기는 시민까지 무료로 수업을 제공하며 일상에 음악의 기쁨을 전한다.

서귀포시는 20일 도립서귀포예술단이 운영하는 ‘2024 6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19일부터 3416시까지로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악과 성악분야로 나눠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초급&중급, 색소폰 초급&중급, 트럼펫, 타악기 초급&중급, 하프)과 성악(성악앙상블, 가창교실) 분야로 나뉘어져 총 12개 강좌에 6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귀포관악단 연습실(88올림픽 국민생활기념관)과 생활문화플랫폼, 제주음악창작소 서귀포합창단 연습실등 총 3곳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이메일(seogwipomusic@naver.com) 또는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사무실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https://www.seogwipo.go.kr/group/culture/culture/main.ht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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