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서 내달 8일 오후 7시 30분 개최

2024년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기원하는 신춘음악회가 펼쳐진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38일 오후 730분 대극장에서 신춘음악회 ‘4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능희와 안혜수, 테너 박웅, 바리톤 최병혁 등 4인이 출연해 허대식 지휘자가 이끄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도댓불 중창단의 하모니가 더해진다.

봄의 활기가 가득 묻어난 요한스트라우스 2 천둥과 번개 폴카’,  ‘봄의 소리 왈츠’,  ‘남촌’,  강건너 봄이 오듯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등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성악곡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1만원, 25천원이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22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한다.

일반 예매는 23일 오후 7시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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