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지난 9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 수업’ 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한국사와 세계사 창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 이해를 돕고자 미련된 ‘2024년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 수업’ 39일부터 4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송악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9일 첫 수업에는 조선의 건축’ 이라는 주제로 조선의 건국 이야기부터 도읍지와 궁궐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광화문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역사 지식을 쌓고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며 타인과 협력할 수 있는 삶의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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