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동 출신인 고길선 시인이 월간문예사조3월호 통권 399호에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면서 누에 머리 끝은 가칠하다9편의 작품이 소개됐다.

한편, 고길선 시인은 지난해 월간 문예사조12월호에서 신인작품상(경계선 외 2) 당선으로 등단했다.

현재 고길선 시인은 숨비소리시낭송회 회원, 서귀포문인협회 회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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