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선미)3월부터 서귀포시 지역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존중교육, 청소년인성교육으로 구성돼 학교별로 필요한 주제를 선택하면 요구에 맞추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26일부터 411까지는 중문초등학교에서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청소년인성교육을 운영했다.

4월에는 새서귀초등학교, 서귀포초등학교, 담쟁이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연계·지원하여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을 도모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귀포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 심리 검사, 부모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청소년 안전망을 통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통합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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