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인식 제고 및 반려 문화 확산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우리의 가족 유기 동물 입양 길 위의 이웃, 길고양이 새로운 가족의 탄생 등을 주제로 도내 동물보호단체 소속 강사가 학급을 방문해 교육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3학년도에는 읍면지역 초등학교 22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것을 2024학년도에는 동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까지 확대해 총 51교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물 사랑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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