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9.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총 41명 모집에 388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직렬별 지원현황으로 △교육행정(일반) 28명 모집에 338명 지원해 12.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리고 △보건 1명 모집에 11명(11대 1) △전산 4명 모집에 23명(5.8대 1) △공업(일반전기) 2명 모집에 3명(1.5대 1) △시설(건축) 2명 모집에 4명(2대 1)이 접수했다.
응시원서 접수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122명(31.4%), 여성 266명(68.6%)으로 여성 응시자의 비율이 높았다.
응시자의 연령대는 10대부터 40대로 388명 중 20대가 255명(65.7%)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30대가 95명(24.5%), 40대 34명(8.7%), 10대가 4명(1.0%) 순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6월 22일 실시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