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옥화) 수련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창천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풀빛누리 생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후위기 대응 및 자연과의 상생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동백동산습지 탐방을 시작으로 야간 생태 체험, 자연 속 생태 놀이 등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습지 탐방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체험하고 습지와 탄소중립의 상관성을 이해함으로써 저탄소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캠프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협력사업으로 우드(그린)메이커 수제 노트 만들기 등을 운영해 실천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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