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신문은 지난 9일 토평초등학교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학급 교실에서 ‘미디어(신문) 제작자’ 3차시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신문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 ‘2024 지역신문활용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위탁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 수업에서는 종이신문이 낯선 요즘 청소년들이 직접 종이신문을 읽으며 신문의 구조와 기사의 다양한 형태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문의 구성 요소인 제목, 사진, 기사, 광고, 제호, 발행일 등 신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게임 형식으로 살펴보고 사진 기사와 인터뷰 기사 등 기사의 다양한 형태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총 7차시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의 가치를 인식하는 것을 목표로 미디어 매체인 신문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문 제작 경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