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강민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과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
(사진 왼쪽부터) 강민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과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22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제주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COO(최고운영책임자)와 강민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제주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콘텐츠 전문가 육성 및 활동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각 기관의 전문 인력·시설·장비 사용에 대한 공유 및 활용, 기관 간의 사업수행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97일에는 첫 공동 프로젝트로 ‘2024 JEJU MUSIC WEEKEND’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제주도내 뮤지션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과 국내·외 음악산업 관련 전문가 초빙 세미나, 지역 뮤지션과 국내·외 음악산업 전문가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구성된다. 제주신화월드는 공연 및 세미나 장소 제공과 더불어 운영 스태프, 관람객 모객 협조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COO(최고운영책임자)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하는 고객이 제주 문화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제주신화월드는 지속해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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