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포근해진 날씨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6월 3일부터 13일까지 2분기 정기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점검은 이용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숙박시설, 탐방로, 화장실 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설 누수 및 파손 여부, 전기시설과 소화기 점검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안전한 휴양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이용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뜻깊은 산림휴양 경험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