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주동중에서 생명존중 실천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 3일 제주동중에서 생명존중 실천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내로 올해 선정된 생명존중 실천학교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중고등학교 중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관심이 있는 학교를 신청받아 생명존중 실천학교로 선정하고, 학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2021년 오현고·대기고(2), 2022년 제주여상· 대정여고·제주서중·귀일중·효돈중(5), 2023년 신성여중·서귀포중·제주외고·뷰티고·중문고(5)가 선정됐다.

올해는 제주사대부중·제주동중·한림여중·한림공고·서귀포고(5)가 추가 선정돼 총 17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5개 학교 중 지난 3일 제주사대부중, 제주동중에는 현판식을 진행했고, 한림여중, 한림공고, 서귀포고 현판식은 6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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