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 2024년 청소년 창업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창업캠프는 학생들이 창업자가 되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아이템을 기획·설계하는 등 모의 창업을 통한 진로 비전을 발견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17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창업캠프는 안지용 진로 및 창업 관련 전문 강사가 우주산업과 모의 창업을 주제로 아이템 구상 및 발표, 모의 기업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지역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의 진행 과정을 경험해 보고, 실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확인 및 서귀포시 평생교육과로 전화 문의 064-760-3962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