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7일과 8일, 21일 3일에 걸쳐
도내 초·중·고 145개교, 6400여명 참가
도내 25개 경기장에서 19개 종목 펼쳐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이 개최된다.
제주도교육청은 4일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이 도내 일원 25개 경기장에서 오는 7일과 8일, 21일 3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는 19개 종목에 초·중·고 145개교가 참가한다.
학교급별 참가 규모는 △초등학교 74개교 ․ 161클럽 ․ 2078명 △중학교 41개교․194클럽 ․ 2695명 △고등학교 30개교 ․ 132클럽 ․ 1620명이다.
이번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야구(연식),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키즈런), 창작댄스, 스포츠스태킹, 프리테니스 등 총 19개 종목이 운영된다.
서귀포 지역 내 열리는 종목은 배구 (7일~8일·21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체육관), 풋살(7일~8일, 서귀북초등학교), 티볼(7일~8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운동장), 피구(7일~8일, 효돈초등학교 체육관), 프리테니스(21일, 삼성여자고등학교 체육관) 등이다.
서귀포 지역 참가 학교 현황은 초등학교 26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이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담당자는“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가치를 배울 소중한 기회의 장이다.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