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초등학교(교장 김효순)는 지난 9578돌 한글날을 맞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날 노래를 제창했다고 밝혔다.

창천초 2학년과 4학년 16명의 학생이 제주어 지킴이로서 무대에 올라 한글날 노래를 부르며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새겼다.

김효순 교장은 학생들을 대표해 한글과 제주어의 소중함을 알리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어를 아끼고 지켜나가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자부심을 느끼며 제주어 보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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