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총, 100여 명 참석 '예술인의 밤' 개최
31개 단체·개인 표창… 화합과 격려의 시간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예총은 지난 19일 오후 4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2024 제주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 총영사, 제주예총 역대 회장단, 임원·이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히스토리 영상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주요 내빈 인사말씀, 기관 표창패와 감사패, 감사장, 공로상 수여 등이 이어졌다. 개인과 단체 3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영 회장은 "올 한해 제63회 탐라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문화 행사에서 노력과 협조를 아낌없이 해주신 회원단체와 여러 기관, 제주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내년에도 제주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와 창작 활동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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