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하정훈)는 지난 29일 하모체육공원에서 ‘제7회 대정읍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대정읍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함께 대정읍의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실감케 했다.
이날 하모체육공원에서는 풍물 및 난타, 마술 공연과 더불어 대정읍 지역 4개 학교에서 청소년 경연 11팀이 참가했으며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무드등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한분도 대정읍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하며 새로 배우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