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고권우)은 지난 28일 남원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품질관리원 서귀포지부와 협력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교육에는 1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한 제도로, 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미이수 시 직불금이 최소 10% 감액되며 온라인․모바일․자동전화 등 비대면 교육 방법으로도 이수할 수 있다.
남원읍은 교육 이후에도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시로 교육 이수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
고권우 남원읍장은 “농업인들이 교육을 빠짐없이 이수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