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김달은)은 지난 30일 중문색달해수욕장 폐장을대비해 입욕제한 안내 현수막 설치 및 시설물 점검 등 사전 준비 진행했다

현수막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종료로 안전요원 철수를 알리고, 입욕 자제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문색달해수욕장은 지난 831일 공식 운영을 종료했지만 폐장 후에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9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안전요원 6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 계도 및 현장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김달은 예래동장은폐장 이후에도 무더위로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위험 상황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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