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마을회(회장 강성극)에서 지난 1일 서홍동 복지회관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일식(생선회·회초밥) 조리 교육’을 개강했다.
‘일식(생선회·회초밥) 조리 교육’은 서홍동 마을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 습득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마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차 일식 조리 프로그램에 이어 2차로 진행된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지난 1일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을 대상으로 생선회 손질법, 초밥 제조법 등 일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성극 서홍동 마을회장은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신문
sgp199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