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1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 시상식에서 7년 연속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과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국내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27년간 꾸준히 소비자에게 사랑받아 왔다"라며 "2025년 1분기 기준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수상은 뛰어난 품질과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전략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 31년간 화산암반층을 거쳐 자연 여과된 청정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또한 제주개발공사는 △24시간 정밀 모니터링 △연간 2만 회 이상 수질 검사 △3시간 단위 무작위 샘플링 분석 등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제주삼다수는 ‘프리미엄 생수’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해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최근에는 박보영과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 ‘태하’가 함께한 신규 광고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소비자와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