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동장 김철식)는 지난 17일 동홍아트데이 9월 공연으로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의 ‘보조개 사과’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흔히 ‘명품 사과’와 ‘흠있는 사과’라는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 각자의 모습대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주제로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철식 동홍동장은 “2025년 동홍아트데이의 마지막 공연이 가장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홍동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즐겁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