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효돈동연합청년회(회장 현승민)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하효항 및 쇠소깍 일원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쇠소깍축제’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에는 여자 팔씨름 대회와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초청가수(문희경)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행사 이튿날에는 검은모래해변 보물찾기와 림보대회 등 현장참여 이벤트, 청소년 락 페스티벌,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 문화·락(樂) 페스티벌, 축제기간 주변상권 할인 제공, 쇠소깍 마스코트 포토존 이벤트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승민 효돈동연합청년회장은 “내년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쇠소깍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