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문철환) 4·3유족회 표선지회(회장 정호범)는 지난 9304·3유적지 추모공간 준공식 및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3유족회 표선지회를 비롯해 유가족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주 4·3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호범 4·3유족회 표선지회장은 추모공간이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화해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장소로 자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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