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7시 35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조립식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남원읍 임모씨(49)는 외출을 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와 2층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화재로 조립식 건물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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