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식당에 들어가 영업을 하지 않는다며 식당 주인에게 욕을 하고 옆에서 말리던 여성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2일 밤 10시 25분께 김모씨(34·경기도 고양시)는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김모씨(53·여)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가 영업을 하지 않는다며 김모씨에게 욕설을 하고 옆에서 말리던 강모씨(36·여)를 폭행한 혐의다.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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