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5시 23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모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식당 내부 82.5㎡와 주방기구 등을 모두 태우고 24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식당 내부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김모(48·여)씨가 손과 발 등에 2도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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