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8분경 가파도 바다별장 내 정원에서 해산물을 구워먹던 어버지 양모씨(40·보목동)와 아들이(6) 팔 등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인명구조정을 가파도로 급파, 환주들을 구조해 제주대학병원으로 후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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