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5일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C모씨(37)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 11월 21일 오후 2시경 서귀포시 K모씨(34) 집에 침입해 방안 장홍속에 속에 보관중이던 31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3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이밖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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