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9일 민박집에 침입해 체크카드를 훔쳐 사용한 박모씨(42·남)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경 중문동 소재 민박집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정모씨(41)의 지갑에서 체크카드를 훔쳐 휴게텔과 맛사지 등에서 2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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