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경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기풍장여관 앞 해안가에서 이 마을에 사는 한모씨(36·남·남원읍)가 숨진채 발견됐다.

서귀포해경은 한씨는 발견 당시 상의 빨간색 스웨터에 신발은 검정색 운동화를 착용하였으며 하의는 탈의된 상태였고 얼굴은 약간 찢겨진 상태이며 그 외 외상은 없고 부패정도는 하루정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신고자 및 주변 목격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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