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시께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소재 관광지인 소인국테마파크 내 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테마파크 내 168㎡ 크기의 매점 내부와 기념물품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600여만원 정도의 피해를 내고 5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대에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낵코너에 있던 콘센트에서 전기 과부하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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